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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디루 입니다.

날이 슬슬 추워지네요.. 감기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침과 저녁의 일교차가 조금 있는듯 합니다.

 

오늘은 물집 잡혔을때 없애는법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할까 합니다.

보통 조그맣게 물집이 잡히면 터뜨리거나 귀찮아서 방치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그러면 안됩니다.. 보기만해도 따갑습니다 ㅠㅠ

물집 없애는법 R아보자9요~~~

 

 

★ 물집 없애는법

 

 

1. 실과 바늘

 

 

제가 군복무를 하고 있을때 가장 많이 사용하던 방법이였습니다.

군인들은 행군을 하면 100이면 90이 물집이 생깁니다.

이 실과 바늘을 어떻게 사용 할까요.??

 

먼저 바늘에 실을 넣어 줍시다. 여기서 실의 매듭을 지으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좌우 길이를 맞춰주시고 물집부위에 눕혀서 찔러 줍시다.

옆에서 옆으로 찔러주셔야합니다. 그리고 바늘을 통과시키면 실이 따라오게 되겠죠?

실이 좌우 3~5cm정도 삐져나올 정도로 넣어줍니다.

 

가로 방향으로 찌르고 실을 잘라줍니다. 그럼 실과 바늘이 분리 되겠죠? 다시 바늘에 새로 실을 꿰어서 똑같은 방법으로 세로로 질러줍니다. 반복 하게 되면 + 플러스 모양이 나옵니다. 십자 모양이죠.  2줄 만든 다음에 그냥 평소처럼 생활하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실은 물집의 수분기들을 빨아들입니다.

2~3일 안으로 수분기를 거의 다 빨아들이면 손으로 뜯어도 되고 조금 더 기다려도 됩니다.

 

 

2. 반창고

 

 

대중적인 민간요법? 이라고 불리우는 밴드 입니다. 바늘이나 손톱깎이를 이용해서 물집을 터뜨려 준 후에 반창고로 덮어주면 끝.

가장 중요한 것은 공기나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붙여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물질이 들어가면서 세균이 들어올 수도 있으며, 그 결과로 봉와직염이라는 질병을 낳을 수 있습니다.

 

 

3. 거즈를 활용한 밴딩

 

 

거즈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헌혈 하고 나서 지혈 해주는 그 솜덩어리가 거즈 입니다!!

물집이 난 부위를 바늘이나 손톱깎이로 살짝 뜯어주신 후에, 소독을 해줍니다.

연고나 소독약을 발라주시고 거즈를 잘라서 개봉된 부위에 테이프나 밴드 같이 접착성 있는걸로 테이핑 해줍시다.

 

반창고는 수분이 나올때마다 쉽게 벌어질 수 있지만, 거즈에 밴딩을 해놓으면 좀 더 오래가기 때문에 한번 붙여 놓으면 오래 갑니다.

 

 

물집을 없애는법에 대해서 같이 알아봤는데요~ 저도 항상 여러분들과 같이 배워가는 의미에서 글을 쓰니 기분이 좋습니다.

저 또한 상식과 지식이 쌓이니까 의미있는 시간입니다.

 

앞으로도 정성스럽고 윾쾌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양D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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