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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으로 일교차가 심한 요즘 날씨 몸관리 잘 하셔야 겠습니다..

코찔찔이가 되지 않기를..ㅋㅋ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니까요!!

 

오늘 공유하는 정보는 벌에 쏘였을 때 대처법에 대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고.. 벌이 그 예시인 것 같습니다.. 쏘였을 때 심각한 상황에는 사망까지 이른다고 하니.. 알고 예방을 하는 것이 좋겠죠!?

 

 

 

애초에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면 예방도 필요가 없게 되겠지만, 모르고 무심결에 한 행동에 벌들을 도발하는 것이 있습니다.

가만히 있는 벌집을 건드려서 벌들을 끌고 온다거나 신체 일부에 달라 붙으려고 해서 손으로 친다면 벌들이 인지를 하게 됩니다. 

 

손으로 밀쳐내지 마시고 몸을 움직여서 피하셔야 합니다. 가끔씩 일행 무리중에서 영웅심리를 가진 친구들이 있는데.. 때와 장소를 가려서 행동을 해야할 것 입니다.

특히 여름과 가을사이에는 말벌이 가장 공격적으로 벌집을 보호하는 시기입니다.

 

 

 

어르신분들이 특히 벌침이 몸에 좋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맞으려고 가시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이 행동 또한 너무나 위험합니다..

의심된다 싶으시면 그런 행동들에 대해서 전문의와 상담을 하신 후에 진행을 하시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등산을 할 때는 벌을 유인하는 요소들을 제거 후에 가야 합니다.

벌은 강한 향을 좋아하고, 눈에 띄는 색깔의 악세서리와 옷도 벌을 끌어들입니다.

 

 

★ 벌에 쏘였을 때 대처방법

 

1. 핀셋과 카드를 이용

 

 

 

 

벌에 쏘였을 때 평평하고 뾰족한 집게를 사용하거나 카드를 사용해서 침을 빼줍시다.

카드는 비스듬히 눕혀서 침 부위를 밀면서 빼주세요.

 

무리하게 눌려지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여러번 시도가 된다면 침이 더욱 깊이 들어가게 되겠죠.

위의 방법은 단순 응급처치 정도로 사용해주세요. 제거가 잘 안된다면 병원으로 가시는게 확실한 방법입니다.

 

 

2. 소독or세척 후 얼음 찜질

 

 

 

1번 방법으로 침을 제거한 후에 상처 부위를 식염수와 비눗물로 씻어 줍니다.

여건이 되면 얼음주머니를 사용한 얼음 찜질을 해줍시다.

 

얼음이 없다면 수건을 차가운 물로 적셔서 진정을 시켜 줍니다.

붓기를 가라 앉히기 위해서죠.

 

마찬가지로 이렇게까지 해도 불안한 것 같다 싶으면 병원으로 가시면 됩니다.

증상을 조금 기다려본 후에 가도 상관은 없습니다.

 

증상으로는 침을 맞은 부위가 붓고 가려우며, 두통과 어지럼증,구토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증상을 느꼈을 때는 고민하지마시고 병원으로 가시면 됩니다.

 

3. 물린 부위를 심장아래로 유지

 

 

 

 

만약 쏘인 부위에 침이 독성이 있다면 심장보다 아래로 유지 해야 합니다.

심장으로 독소가 퍼지는 시간을 지연 해줍니다.

얼굴과 목처럼 높은 곳에 쏘였을 시에는 주위에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전문의가 아니니까 독소의 유무를 파악할 수 없겠죠?

응급처치 한 후에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해주시고 주위 도움을 청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이후에 가지고 있던 전화기로 119에 신고를 해서 도움을 요청합시다.

가을에도 벌이 있으니.. 언제 어디서든 상식을 많이 알고 있다면 도움이 될 날이 올 것입니다.

 

다들 숙지 하셔서 여행 갔을때나 내년 봄여름에 무사히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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